나인퍼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미스터리한 내용과 스릴러가 곁들여진 아주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주연배우부터 스토리라인까지 완벽한 드라마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 이번 “나인퍼즐”드라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인퍼즐 디즈니플러스 기본정보
나인퍼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입니다. 윤종빈 감독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생시대>, <공작> <군도:민란의 시대>까지, 현대물부터 시대극까지 액션이 가미된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윤종빈 감독이 만든 영화들은 특히 뛰어난 각본과 스토리텔링으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재미도 있지만 몰입이 굉장히 잘 되는 영화이며, 스토리가 탄탄해서 많은 관객들이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런 윤종빈 감독이 디즈니플러스의 “나인퍼즐”을 연출했는데요. 처음 인트로 장면에서부터 굉장한 몰입감이 들게 아주 잘 만든 스릴러 드라마 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미술적인 영상미가 상당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나인퍼즐> 드라마의 기본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드라마 제목 : 나인퍼즐
• 장르 :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 제작사 : 영화사월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연출 : 윤종빈, 김정호
• 극본 : 이은미
• 출연 :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간단 줄거리
고등학생인 윤이나(김다미)는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왔고, 삼촌이 거실에 쓰러져 죽어있는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삼촌은 자살이 아닌 살해를 당했는데 유일한 현장에 있던 목격자입니다만, 아무도 그녀가 용의자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한 형사는 그녀가 용의자라고 생각합니다.
형사의 이름은 김한샘(손석구), 용의자로 윤이나를 의심하지만, 증거가 없습니다. 막내형사로서 그녀를 더이상 수사를 할 수없게 됩니다.
이대로 10년의 시간이 흘렀고, 윤이나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의 프로파일러가 되어있습니다. 김한샘 형사는 이제 막내 형사에서 어느덧 베테랑 형사가 되어있습니다.
윤이나를 1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그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0년만에 윤이나가 삼촌이 죽을때 마루에 있던 퍼즐하나가 있었는데, 두번째 퍼즐이 배달이 오게 됩니다.
10년만에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여러 사람들이 의문의 죽음을 겪게 됩니다.
윤이나와 김한샘은 어느덧 연쇄살인을 막고 범인을 잡는데 서로 협력을 하게 됩니다, 과연 그들에게 퍼즐을 보내는 사람은 누구이며, 삼촌을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등장인물
나인퍼즐 디즈니플러스 드라마의 배우들이 상당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자연스럽기도 하고 역할에 맞는 모습을 잘 그려주고 있습니다. “나인퍼즐”의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① 윤이나 (김다미)
10년전 삼촌의 죽음을 목격하하고 기억을 잃어버렸다가 10년이후 서울경찰청소속의 프로파일러가 됩니다. 이후 퍼즐이 도착하면서 잃어버린 기억이 다시 생각이 나고, 김한샘 형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② 김한샘 (손석구)
서울 한강 경찰서 강력 2팀 형사, 윤이나를 10년 사건의 목격자이지만 용의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퍼즐이 도착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윤이나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③ 양정호 팀장(김성균)
서울 한강 경찰서 강력반 팀장, 사명감이 투철하고 물증을 가지고 수사하는 철처한 팀장. 경찰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어서 많은 경찰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④ 최산 (현봉식)
서울 한강 경찰서 강력반 막내, 늦게 경찰이 되어 막내 취급을 받지만 결코 어린나이가 아닙니다. 한샘의 파트너로서 배우면서 일하는 캐릭터입니다.
나인퍼즐 몇부작? 관전 포인트는?
나인퍼즐 디즈니플러스 작품은 11부작입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입니다. 현재는 6회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이후 디즈니플러스 1위는 물론 해외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개직후에는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글로벌 10위에 올랐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스토리가 워낙 탄탄하고 매 회차의 연기자들의 호흡 그리고 주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 묵직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주인공과 그리고 독특한 설정들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전 살인사건의 현장, 삼촌이 왜 죽음을 당했는지, 10년이 지난 이 시점에 퍼즐을 보낸 이유가 궁금하고 또한 윤이나를 의심하는 김한샘형사와 어쩔 수 없이 둘이 뭉쳐서 살인사건을 해결하지만, 여전히 범인이 윤이나 일 수도 있다고 믿는 김한샘형사와의 케미가 재미있습니다.
개성 강한 배우들이 나오지만 모두 다 역할에 충실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형사로 나오는 배우들 그리고 살인사건에 얽힌 배우들 모두 연기를 맛깔나게 해서 드라마가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윤종빈 감독이 각본에는 참여하지 않고 연출에만 집중했다고 하죠. 현대극은 이번에 17년 만에 한다고 합니다
살인사건 목격자, 그리고 용의자에서 프로파일러가 되고, 자신을 수사했던 형사와 함께 마지막 퍼즐까지 사건을 해결하려는 내용이 참 신선했습니다.
퍼즐이라는 수수께끼를 하나씩 맞추다 보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겠지만. 진실에 다가가기까지 김한샘과 윤이나의 호흡이 잘 맞아갈 것 같습니다.
추리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아가사크리스티의 추리소설 내용도 드라마에서 잠시 나오는데요. 어릴 적 좋아했던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은 대부분 인간관계와 심리에 대한 내용들이 많았었죠. 숨겨진 인간의 본성 그리고 살인을 할 수밖에 없던 동기…
김한샘 형사도 사건에 대해 묻습니다 “동기가 무엇일까요?” 사람을 죽인 동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치밀한 스토리라인에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드라마 <나인퍼즐> 상당히 잘 만든 보기드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김다미 배우의 통통튀는 듯한 캐릭터 연기는 김다미가 아니면 굉장히 어색했을 것 같은데, 김다미 배우가 제대로 살려서 윤이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나이도 많고 직급도 선배인 김한샘 형사에게 반말을 하는데 전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나오는데요, 김한샘 형사는 “반말하지마”라고 하지만, 윤이나는 끝까지 반말을 하면서 코미디적인 요소도 드라마에 있습니다.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나인퍼즐> 6회가 끝나고 이제 곧 7회부터 공개가 될 예정인데요. 마지막까지 결말을 알 수 없는 내용으로 빨리 공개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마지막퍼즐은 무엇이고, 경찰이었던 삼촌의 죽음과 옛동료들과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결말이 참 궁금해지네요.
맺음말
오늘은 나인퍼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6회까지 공개된 시점에 정말 재밌게 봤기때문에 블로그에 포스팅했습니다.
김다미, 손석구 배우가 정말 드라마를 아주 재미있게 연기를 해주고 있고, 탄탄한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이 있다고 하죠, 이처럼 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이 세계에서 빛나고 있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릴러 추리소설 같은 드라마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나인퍼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감상해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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