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 많이 하고 계신가요? 주식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ETF ETN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고 투자에 대해 배우기 시작할 텐데요. 오늘 ETF 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것을 말하는지 그리고 투자하는 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입니다. 한국어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말을 하죠.
단어 속에 “펀드”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펀드는 여러 주식을 모아서 투자한다는 개념을 말하는데요. ETF는 이렇게 여러 개의 주식을 모은 주식을 말합니다.
특정 지수 및 특정자산의 가격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입니다.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증권거래소에서 “삼성전자” , “네이버” 같은 개별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고, 특정 지수 예를 들면 “자동차 ETF”라면 자동차에 관련된 현대, 기아 같은 자동차 관련된 회사들을 포함한 여러 주식을 1개의 ETF 라는 상품에 포함시켜서 일반 투자자들이 이 ETF 상품을 구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펀드라는 개념은 펀드매니저가 있어서 그들이 주식을 골라서 매수와 매도를 진행하여 수익률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요, ETF는 펀드매니저가 따로 없습니다, 개별주식을 사는 것처럼 개인이 상품에 대해 공부한 이후 투자를 하는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TF 투자법에는 “액티브 투자”와 “패시브 투자” 이렇게 나누고 있습니다.
① 액티브 투자
:일반적인 펀드처럼 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내려는 투자법을 말합니다.
② 패시브투자
:지수만큼 수익을 내는 투자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액티브 투자”는 적극적으로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를 말하며 , “패시브투자”는 종목 발굴 대신 정해진 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는 투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이나 펀드매니저처럼 개별 주식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별종목을 매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수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어떤 종목이 어떻게 상승할지 알 수가 없는데요.
엑티브 투자 같은 경우는 오를 만한 주식을 골라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이니,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자산운용사에서 진행을 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일반 “패시브 투자”보다 수수료가 비싸게 됩니다.
다만, 액티브 투자는 종목에 개입을 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있을 수 있어서, 투자 시 유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패시브 투자”는 개별상품을 선정하지는 않습니다. 시장 전체에 투자를 합니다. 보통 지수에 투자한다라고 말할 때 사용하는 투자방식입니다.
“패시브 투자”는 특정 종목을 선정하지 않기에 “액티브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싸고 저렴합니다.
지금까지 “비용”이라고 말씀드렸던 부분은 정확하게는 운용보수(수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TF투자법에는 이렇게 “액티브 투자” 그리고 “패시브 투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각 어떤게 더 좋다 라고는 할 수없고, 자신의 운영전략, 그리고 상품에 따라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ETF 투자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께요.
① 개별종목을 거래하는 것처럼 매수와 매도가 가능합니다.
– 일반 펀드의 경우 환매하는데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환매 신청과 수령 시점이 다르게 됩니다만 , ETF 상품 같은 경우 주식앱 또는 온라인으로 주식 1주 거래하듯이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② 펀드에 비해 저렴한 보수비
– 일반 펀드에 비해 운용보수가 작습니다. 환매수수료 같은 것도 없습니다. ETF는 보수와 수수료 그리고 증권거래비용 및 기타비용 등은 있습니다.
– 은행 또는 증권사에서 펀드를 가입하게 되면 판매수수료가 있습니다만, ETF의 경우 거래수수료는 0.01~0.02% 정도로 펀드 수수료에 비해 작습니다.
– 펀드는 “환매수수료”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ETF에는 “환매수수료”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④ 전 세계 주식을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 개별 주식 같은 경우 해외주식을 매수 매도가 가능하지만, 해외 주식의 경우 회사에 대해 정보를 아는 것은 쉽지 않고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 ETF는 선진국 신흥국의 업종이나 테마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⑤ 분산투자가 가능합니다.
– 단일주식같은 경우에는 변동성이 발생하지만 ETF 상품은 개별 종목처럼 변동성이 크지 않습니다.
– 여러 종목을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분산됩니다.
– 물론 개별종목처럼 급하게 주가가 오르거나, 급하게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⑥ 절세 효과가 가능
-장기투자에 유리하여, 연금저축이나 ISA계좌를 만들고 투자하면 절세효과가 있습니다.
ETF를 매수 매도하는 방법은 증권사에 증권계좌를 만들어서 직접 매수 매도를 진행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다른 방법도 존재하는데요 명칭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ETF 직접투자
:주식을 매수 매도하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직접 ETF를 선택 후 증권사 앱 또는 증권사 프로그램을 통해 매수와 매도를 진행합니다. 증권상의 수수료 와 함께 ETF 매수 시 수수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② ETF 간접투자
:은행상품중에 ETF신탁이 있습니다. 즉 은행에서 ETF 매수 매도를 대신 진행해 줍니다.
증권사를 통하는 게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던지, 또는 은행을 믿고 거래하시는 분들이 선택하시는 상품입니다. 은행에서 가입을 하는 겁니다.
단, 매수 매도 시 은행에서 수수료를 요구합니다.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차이점은 “수수료’입니다. 아무래도 신탁, 즉 간접투자의 경우에는 수수료가 더 비싸게 책정이 됩니다.
참고로, 증권사 가입 시 수수료 우대이벤트 등 과 같이 증권사는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 수수료가 거의 없다시피 하는 증권사도 있으나, 은행은 수수료 이벤트 같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간접투자의 경우 신탁상품이니 은행에 수수료 지불하는 것은 증권사보다 훨씬 많이 들어갑니다.
주식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앞으로 블로그에 투자 관련 내용을 조금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도 전문가는 아닌 만큼 아는 부분에 대해 공부하고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ETF 투자방법 및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키로프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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